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사르나이입니다.
오늘은 직경 작은 렌즈 2탄, 오렌즈 스페니쉬 브라운이에요.
저는 브라운 렌즈를 정말정말 선호해요!
특히 직경이 작으면 더없이 만족하면서 구매해보는 편이에요.
저의 만족도가 높아서 몇번이나 재구매했던 오렌즈 스페니쉬 브라운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오렌즈 스페니쉬 라인은 원래는 워너데이가 아니었는데,
인기가 많아지면서 원데이도 출시를 했지요-
저는 원데이 출시 전부터 사용하다가 원데이가 나온 이후에도 쭉- 구매해서 착용하는 렌즈에요.
지금은 스페니쉬 서클 라인도 출시되었더라구요.
원데이는 브라운, 그레이 두가지 색상이 있는걸로 알아요.
원데이가 아닌 먼쓸리 렌즈는 다섯가지 색상이라서 선택의 폭은 더 넓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원데이렌즈는 한 상자에 렌즈가 20개 들어있어요.
열흘분 들어있는 셈이지요-
10개 들어있는 스페니쉬 원데이도 있는데, 그건 너무 작아서 어차피 살거 20개 들은거로 구매해요.
저는 보통 1+1 할 때 쟁여놓는 편이긴 해요.
그게 멍멍이 이득이니까요 ㅋㅋㅋㅋ
지금 스페니쉬 원데이는 1+1을 안하는데 스페니쉬 먼쓸리는 1+1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그래픽직경이 11.9mm에요.
눈이 작은 저는 13.2mm까지의 직경을 좋아하는데,
이건 제가 착용해도 직경 작은 렌즈에 속해요.
그래서 홍채렌즈라고도 불리우더라구요 ㅎ_ㅎ
개별 포장되어있어서 파우치에 휴대하기에도 좋고, 여행갈 때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그래픽은 렌즈 안쪽에만 살짝 빛이 번지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되더라구요.
안쪽에만 그래픽이 있어서 직경이 작게 느껴질 수 있는거에요.
색은 많이 표현되진 않고 하나가 약간 밀도의 차이를 두고 그래픽을 만들고 있더라구요-
제 눈에 착용해보면 이렇습니다 'ㅅ'
정말 눈동자 안쪽 홍채 색상만 싹- 바꿔주죠?
그래서 눈이 또렷한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고 오묘한 느낌을 주기에 좋아요.
너무 티나는 렌즈는 싫다, 그러면서 오묘하고 싶다 - 하기에는 이만한 렌즈가 없지요.
훌라현상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거의 없었어요.
예전에 괜찮다는 렌즈, 예쁘다는 렌즈 착용했다가 훌라 너무 심해서 급히 빼버렸던 슬픈 이야기가 있는데-
오렌즈 대부분의 렌즈들은 저에게 잘 맞는 편이에요!
데일리로 얌전하고 차분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요.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편이긴 한데, 화려한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좀 직경 큰 렌즈를 착용해도 좋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너무 눈알이 작아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때는 스페니쉬 서클 라인을 착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좀 들고요 -
아무튼 오렌즈 스페니쉬 브라운, 정말 예쁘죠!?!?!?
눈동자 색이 바뀌니까 확실히 인상도 더 부드러워 보이고,
특히 모발 컬러랑 잘 어우러지면 더 인상이 좋아보이더라구요 -
직경이 작아도 완전 작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홍채렌즈가 아닐까 싶어요.
너무 예쁜 오렌즈 스페니쉬 브라운, 저는 적극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