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기 없는 얼굴에 레드 립, 부스스한 머리, 여기에 오버사이즈 더블 데님 스타일링까지! 여전히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트렌디한 그런지 룩은 지금의 발렌시아가에서 선보이는 데님 룩처럼 드류 베리모어의 '리즈' 시절을 대표하는 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