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원을 넘게 주고 산 샤넬 귀걸이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로고 모양 안에 촘촘하게 박힌 진주알이 계속해서 빠지는 최악의 품질을 가졌죠. 심지어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으려면 파리 본사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프렌켓, 비네이쳐
◎ 이렇게 지저분해도 되나요? 멀버리 뉴베이스워터
그녀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멀버리 뉴베이스워터 핸드백은 가방 끈에 박혀 있는 검은 봉제선의 상태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핑크 컬러의 핸드백이라 삐뚤빼뚤한 검은색 마감 처리는 눈에 더 잘 보이죠. 또한 뒷면의 검은색 페인팅이 앞면까지 넘어와 매우 지저분해 보입니다.
Sophie Shohet 유튜브
◎ 가죽의 비밀, 발렌티노 락스터드힐
발렌티노 락스터드힐 구두는 거의 새것처럼 보이지만 숨겨진 비밀이 있었습니다. 몇 번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반짝거리는 앞 코와 달리 구두를 뒤로 돌리자 발뒤꿈치의 가죽이 거의 벗겨져 있었는데요. 8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상품이지만 이 제품 역시 혹평을 피할 수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