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아니 오늘 새벽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의 포스팅 첫머리에 많이 등장하셧을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우리의 평창이 선정 되었지요?

한밤중의 함성에 자다 놀라서 깨신분들도 아주 많더라구요

저도 울 잘뚝씨랑 운동 나가는데

울 잘뚝씨 계속 DMB에 집중해주시고...

결국 집에서 편안하게 개최지발표는 보았지요

저희는 위성TV라서 일반 방송보다 약간의 텀을 두고 나오는데

발표가 나자마자 함성 소리가 밖에서 와~~~하고 들리고난후

우리집은 와~~했답니다

작은 시골마을 평창을 이젠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되었으니

기뻐할만 하겟지요?

그것도 10년이나 기다린끝에...

경제적인 효과도 아주 높다하니 이래저래 경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