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한다고 날마다 밍숭밍숭한 요리하고,
다이어트식품들만 골라서 요리를 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더이상 빠지지도 늘지도 않고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같이 사는 남정네 한분은 영~ 먹는 재미가 없나봐요.
ㅎㅎㅎ
본인이 신경쓰지 않아도 살빠지고,
몸에 좋은 건강한 요리를 먹고 있는데 무슨 아우성이냐며
제가 으름장을 놓긴 했지만 살짝쿵~ 미안한건 사실이에요~
마트에 장보러 나갔다가 물오징어가 싱싱해서 한마리 사왔어요.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살려 담백한 오징어볶음만들려구요.
오징어와 함께 곤약도 한덩어리 사왔어요.
예전에는 오징어볶음할때 조랭이떡 넣었는데...
칼로리 생각해서 조랭이떡 살며시 내려 놓고 곤약 들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