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부침은 감자를 강판에 갈아 번철에 지져 먹으며 주식으로도 손색이 없으면서 누구나 좋아하는 강원도의 토속음식이다. 여름철 감자가 많이 날 때 수확하여 상처가 나서 오래 두기 힘든 감자를 많이 이용하며 여분의 감자를 썩혀서 물을 자주 갈아 주어 앙금을 가라 앉힌 후 감자전분을 만들기도 한다. 재료 및 분량감자 5개, 홍고추 2개, 풋고추 2개, 부추 50g, 소금 1작은술, 참기름 약간, 식용유 적당량
초간장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작은술, 육수(물) 2큰술 만드는 법1. 감자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두고 웃물이 생기면 따라낸다. 2. 홍고추와 풋고추는 동글동글하게 썰어 씨를 털어내고, 부추는 길이 1㎝ 정도로 썬다. 3. 갈은 감자는 홍고추와 풋고추, 부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맞춘다. 4. 달구어진 번철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놓아 5~6㎝ 정도로 펴 놓고 지진다. 5. 밑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지져 낸다. 6. 양념간장이나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