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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남편이 가끔 연락을 해요 |
누리꾼 |
2011-08-06 조회 : 17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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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5년차 입니다
.
연애 때부터 시누이네와 함께 부부동반으로 식사도 가끔 했었고요.
제가 결혼 2년차 될때쯤..큰아이를 낳고 시누이네와 함께 밤에 술을 마셨네요.
술을 꽤 마시고 나서 제가 화장실에 다녀오는데..시누이 남편이 갑자기 제게 키스를 하려고 해서
제가 당황하면서 나왔거든요.
그리고 나선 제게 문자를 몇번 보냈어요.시누이와 신랑한테 말하기 머해서..제가 그냥 끊으면 된다 생각하고 말
았는데요..
그 뒤로는 둘이 있을 기회를 아예 만들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요즘 또 연락이 오네요.
발신자제한표시로 해서 연락 해 놓고선 우리 신랑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고..
자기 혼자 있으면서 잠시 집에 들리라고 하고..
제가 안간다고 하니 할말 있다고 5분이면 된다고..
그래서 지금까지는 어려운 관계라 제가 넘 칼같이 매듭을 짓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어제는 시누이도 없고
조카도 없는데 안간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문자오고 부재중 전화 들어와 있고..
확 짜증이 나네요..
신랑한테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매듭을 지어야 할까요..
우리 시엄마 만약에 이 사실을 안다면..제가 꼬리친 걸로 오해할꺼 아니에요..
전 시누이 남편한테 관심이 전혀 없는데 말이죠.
.
하고 많은 남자들 중에서 왜 하필..시누이 남편이 제게 이러는지 정말 짜증이 나네요..
개념이 없는 사람인거죠..
신랑한테 말하면 큰 싸움이 일어나겠지요?
저...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제 태도는 분명하게 하고 있거든요..
가끔 옛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생각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제겐 최고인 우리 신랑과 우리 천사들과 행복하게 살
고 싶은데 말이죠..
제 친구들은 신랑한테 말하라고 하는데...말하면 정말 수습이 안될까봐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어요..
참고로 시누이 남편과 아무일도 없었거든요..있어서도 안되는 거지만요.
만약 님의 친구 혹은 님의 아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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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벅 | 추천 0 | 08.08
시누이 남편이 걸려온 통화내용을 증거로 확보해야죠.
휴대폰에 녹음하세요.
어떤 휴대폰이든 통화중에 녹음 할 수 있는 기능이 다 있으니까요.(휴
대폰 옆에<카셋트테잎표시를 통화중 눌러만주세요) 녹음할때 거부하
는 님의 입장을 충분이 담기도록하시고,
가능한 많이 녹음한 후에 시누남편(인간말종)에게 녹음되었다는 말을 하세요
녹음되었다하면 그인간 뒤집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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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탕 | 추천 0 | 08.07
아,,참,,
혹,,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님께서 먼저 꼬리치신 것으로 오해를 살지 모르신다는 걱정도 있으셨죠?
절대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남자가 보낸 문자 같은 것이 있으면 보관해 두시고,, 정말 님께서 추호도 그남자에게 마음이 없었다면,,나중에 통화나,, 문자 내역을 통신사에게 받아 신랑이나,,시누이에게 보여줘도 됩니다.
만일,,그 남자가 껄떡거린 내용을 신랑이나 시누이에게 공개를 하면,,그 사람이 분명이,,"당신이 먼저 꼬리를 쳤다" 라고,, 무고를 할수도 있습니다. 원래 그런 인간들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러나,,만일 님께서,, 결백하신다면,,당당하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은 진실을 아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누가 거짓말하고 무고하는지는 다 알게 되고..
설사,,당장 남편이나 시누이에게 오해를 받는다 해도,,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님의 결백을 모두들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어쩔수 없이..님 가정과 시누이네 가정은 서먹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 같네요.
시누이와 그 남자의 사이는 님이 걱정할 부분이 아닙니다. 그들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님의 행복과 님의 가정이 더 중요합니다. 님과 님의 가정이 행복하게 지켜질때 시누이 가정도 행복..??...글쎄,, 그 남자의 본성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적어도..님의 가정때문에 더이상 불행해 지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해지세요. 독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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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탕 | 추천 0 | 08.07
아,,참,,
혹,,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님께서 먼저 꼬리치신 것으로 오해를 살지 모르신다는 걱정도 있으셨죠?
절대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남자가 보낸 문자 같은 것이 있으면 보관해 두시고,, 정말 님께서 추호도 그남자에게 마음이 없었다면,,나중에 통화나,, 문자 내역을 통신사에게 받아 신랑이나,,시누이에게 보여줘도 됩니다.
만일,,그 남자가 껄떡거린 내용을 신랑이나 시누이에게 공개를 하면,,그 사람이 분명이,,"당신이 먼저 꼬리를 쳤다" 라고,, 무고를 할수도 있습니다. 원래 그런 인간들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러나,,만일 님께서,, 결백하신다면,,당당하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은 진실을 아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누가 거짓말하고 무고하는지는 다 알게 되고..
설사,,당장 남편이나 시누이에게 오해를 받는다 해도,,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님의 결백을 모두들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어쩔수 없이..님 가정과 시누이네 가정은 서먹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 같네요.
시누이와 그 남자의 사이는 님이 걱정할 부분이 아닙니다. 그들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님의 행복과 님의 가정이 더 중요합니다. 님과 님의 가정이 행복하게 지켜질때 시누이 가정도 행복..??...글쎄,, 그 남자의 본성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적어도..님의 가정때문에 더이상 불행해 지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해지세요. 독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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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벅 | 추천 0 | 08.08
시누이 남편이 걸려온 통화내용을 증거로 확보해야죠.
휴대폰에 녹음하세요.
어떤 휴대폰이든 통화중에 녹음 할 수 있는 기능이 다 있으니까요.(휴
대폰 옆에<카셋트테잎표시를 통화중 눌러만주세요) 녹음할때 거부하
는 님의 입장을 충분이 담기도록하시고,
가능한 많이 녹음한 후에 시누남편(인간말종)에게 녹음되었다는 말을 하세요
녹음되었다하면 그인간 뒤집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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