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보이>, <오디션>, <DVD>, <하이힐을 신은 소녀>, <예쁜 남자> 등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은 만화를 다수 그려낸 만화가 천계영의 작품 <좋아하면 울리는>이 웹드라마로 제작되었다. 해당 작품은 ‘10미터 반경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앱이 존재한다’는 기발한 내용을 기본 설정으로 하는 로맨스물이다. 주인공 조조 역으로는 배우 김소현이, 선오와 해영 역에는 각각 송강과 정가람이 캐스팅되었으며, 연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론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