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승기, 배수지 주연의 '배가본드'가 콘텐츠 영향력 1위를 차지했다. 24일 CJ ENM E&M부문에서 발표한 9월 3주(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SBS 새 금토극 '배가본드'는 265. 3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앞서 '배가본드'는 지난 20일 첫 방송했다. 초반부터 이승기, 배수지의 다채로운 액션 연기가 펼쳐지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마침내 1회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제공), 2회 10.3%를 기록하며 색다른 첩보 액션의 시작을 알렸다. 안정적인 시청률에 이어 콘텐츠 영향력지수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배가본드'가 앞으로도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지수 2위는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3위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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