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가 사회부 기자로 안방에 돌아온다.
내달 방송을 앞둔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에서 그는 사회부 기자 진서경 역을 맡았다. 무조건 돌진하는 화끈한 성격 탓에 오해도 많이 받지만,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뚝심 있게 밀어 붙이는 인물이다.
"진서경은 독립적인 인물"이라는 소개로 말문을 연 이엘리야는 "혼자 많이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진다"고 답했다.
이엘리야는 "점차 드러나는 진실에 혼란을 느끼기도 하지만 극 후반으로 갈수록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이 확신이 될 만큼 단단해진다"라고 소개하며 "단단해진 내면이 외적으로까지 비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모범형사'는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조남국 PD와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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