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마스크대란에 1000원 짜리 마스크를 700원에 파는 기업이 있다? . . 찾아보니 있었습니다!!!
찾았다 요놈!
이 회사는 바로'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 물론 물량을 풀자마자 삽시간에 동이나서 현재는 구할 수 없는 상태지만
사장님피셜! 지금 백방으로 추가 생산처를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사장님 나잇쓰!
사실 이 회사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4월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이 났을 때였습니다.
이때 파워풀엑스는 자사 마스크 5000개를 자원봉사자에게 나눠준 데 이어 수만 장을 계속 지원해 `착한 기업`으로 칭찬받았습니다.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 왼쪽이 박인철 대표
앞으로 또 하나의 선행이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바로 조만간 시중가보다 싸게 공급할 . . 파워풀엑스 세정제!!!
박대표는 "힘을 합쳐야 할 시기에 비싸게 팔고 싶지 않아 파우치형을 출시하기 전(2월 말) 의약외품 버전의 겔 타입 (500㎖) 대용량을 정상가만 받고 `1+1` 이벤트(1인당 수량 한정)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숨을 담보로 돈을 버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중국 등 수출용도 일반적인 상황의 가격대로(더 저렴하게) 공급하려 합니다. 중국도 우리나라 국민도 모두 안전했으면 해서입니다. 인도적인 취지에서 접근하는 겁니다."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
크으 사장님 수요-공급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심?
전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폭리를 취하는 일부 업자들도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사장님 같은 분들이 빛나네요!
※ 이번 마스크 대란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 출고가로 계속 마스크를 공급하겠다는 생산업체로는 웰킵스, 에어퀸 마스크로 유명한 톱텍 계열사 레몬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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