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의 평균 키는 182cm로 전 세계 남성 평균 키 6위를 차지했다. 남동부 유럽의 발칸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세르비아는 본래 남부슬라브계 다민족국가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의 일원이었다. 전 세계 남성 평균 키 순위 TOP10 안에 든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모두 남슬라브계 디나르 인종인 점이 눈길을 끈다. 2015년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우리나라 U-19 남자대표팀의 최장신 선수(190cm)가 세르비아 선수단의 평균 키에도 미치지 못하며, 세르비아인들의 높은 평균 키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