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 몬테네그로
발칸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몬테네그로가 남성 평균 키 3위에 올랐다. 몬테네그로 남성의 평균 키는 183.2cm. 2위인 네덜란드보다 0.6cm가량 적어진 수치이다. 실제로 운동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몬테네그로인들은 대부분 185~192cm 사이의 매우 큰 키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1위로 선정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같은 남슬라브계 민족으로, 뼈가 가늘고 여린 체형인 디나르 인종에 속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