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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가진 무게가 |
| Wontokki |
2020-02-13 조회 :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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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크네요 자신이 밷는말을 그저 그 사람이 잘못했으니 그렇다고 합리화하며 수십만명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게 너무 끔찍해요 그 것이 사실이 아니라도 사람들은 부풀려내 더한 것도 만들어내죠 마치 2019년 10월의 마지막날처럼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누군가 말하자 사람들은 그 말이 사실인가에 대한 확인보다는 욕부터 합니다 말로 사람죽인다고 말한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들이 그 짓을 하고 있단 걸 인지하지 못하고 욕부터 해요 그렇게 그 사람의 이미지는 실추했고 일주일동안 모든 인터넷 실검과 sns를 장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에 누가 무슨일을 했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물론 무언가를 덮기 위한 희생양이였지만 말이죠 소속사는 사실확인은 하지도 않고 가만히 있었고 결국 다른 사람까지 돌을 맞자 그 사람은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탈퇴를 했구요
하지만 기자들은 그 사실마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기사를 내고 어그로성 제목에 더 많은 비난을 자아냈어요 팬들이 보낸 편지를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식으로 표현했고 사실도 아닌 루머를 사실처럼 만들었고 거기에 휘둘린 사람들은 정말 차마 입으로 담을 수 없는 험한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어요
그 사람은 그렇게 숨었고요 팬들은 날마다 그 사람을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들은 욕해요 왜 그런사람을 좋아하냐고 하지만 팬들은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아요 조사를 하겠다며 나왔던 경찰들은 아직도 무소식이고 그 당시 이슈가 되진 않았지만 그 말에 대한 반박글이 나왔어요 폭로한 사람에 지인에게서 말이죠 누구나 받아야하는 검사를 이상한 뇌피셜로 끼어맞춰 억지기사를 써대던 기자분들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 기사를 쓰고 있어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람하나 매장시키는 거 쉬워요 하지만 정작 매장 당해야 할 사람은 강하지 않고 엉뚱한 사람만 매장당해요 정의로운척 사람 패는 짓 좀 하지마세요 그러다 그 사람이 죽으면 누가 책임지는데요 그 사람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수도 없이 겪어온 일에 대해 느끼는 바가 없나요 그럴 일이 생길 수도 있단걸 알면서도 설마라는 마음에 한 번씩 찌르고 보잖아요 난 한번 두번이여도 받는 사람은 수천만번을 찔린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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