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흐리던 하늘이 물러나고
화창해진 날씨에
빨래를 대대적으로 했어요
구석구석 찾아낸
빨래거리들을 세탁기 두번에 돌리고
햇볕 따끈따끈 잘드는 베란다에 널어 놓으니
아주 개운!! 합니다
하기 싫어 그렇지 역시 하고 나면
기분까지 개운해지는게 집안일인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