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그리며 새벽엔 글을 썼고
내 시의 팔할은 모두 너를 가리켰다
너를 붉게 사랑하며 했던 말들은
전부 잔잔한 노래였으며
너는 나에게
한 편의 아름다운 시였다
그리운 옛적 첫사랑을 하던 마음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