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카드를 받았어요.

저는 신용카드를 한장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체크 카드를 사용해요.

제 아내는 3장 정도 사용하거든요. 나름 알뜰하게 사용하죠.

개인적으로 귀찮아서 한장만 쓰는데..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카드가 이제 중단 된다고 하네요.

아직 유효기간이 1년이나 넘게 남았는데... 신규 버전이 나왔네요.

디잔인도 별로고, 색상도 맘에 들지 않아요. 카드 번호가 지워지지 않을까 걱정됨.

에전카드는 시각장애우들도 읽을 수 있네.. 볼록 활자 식인데.. 이번 꺼는 밋밋하네요.

저야 안 불편하지만 장애우들은 불편할듯... 

암튼.. 이래저래 맘에 들지 않네요.. 아껴서 잘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