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사골 곰탕을 먹었어요.
단골 식당에서 감자탕을 주문해서 먹으려 했는데...
오늘 임시 휴무라네요.
감자탕 대신 다른 집으로 사골 곰탕을 주문했죠.
저랑, 전무님, 사장님 셋이서 같이 먹었죠.
한우가 아니라 돼지 등뼈로 만든 사골 곰탕 이었죠.
한우탕과는 다른 맛이었죠.
국물은 좀더 누렇고, 기름이 약간 더 있었지만 구수하고 맛있었어요.
처가에 가면 장모님이 가끔 만들어 주시는데... 그에 비해서는 별로지만 그래도 맛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