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장가간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결혼 기념일이라서 아내가 선물을 준비해줬죠.
준비는 아내가 하고, 보내는 것은 제이름으로 보냈는데... 동생 내외가 너무 좋아했어요.
별건 아니지만 공기정화식물을 보냈죠.
동생이 저처럼 기관지가 약해서 아내가 이점을 알고 챙겨줬네요.
현명한 아내 덕에 이름은 제가 냈네요.
아내가 집안 대소사나 경조사를 잘 챙겨줘서 저는 너무 고맙네요.
다가오는 저희 결혼기념일은 제가 먼저 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