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등기소 두번 다녀오고, 점심 먹은 뒤 다시 우체국에 갔어요.
사장님께서 지인께 급히 보낼 택배가 있다고 하셔서 마침 거래처에 등기 보낼 것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평소와 달리 오늘은 9월의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창구에 많았어요.
등기소도 오전에 사람이 많더니 우체국도 장난 아니었죠.
택배 순서를 기다리면서 막간을 이용해서 금융 업무를 봤어요.
모르고 있었는데... 적금 만기라네요. 업무도 보고, 기분좋게 돈도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