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갑자기 배탈이 났어요. 아침은 아내가 누룽지를 끓여줘서 먹었어요. 그리고 블랙커피 한잔 마셨죠. 왜 배탈이 난 것인지... 오전에 화장실만 3번 다녀왔어요. 어제 저녁에 늦게 고구마를 먹었는데... 이것 때문인지... 오늘 바쁜 날인데... 화장실 들락 날락 거려서 힘들었어요. 전무님께서 약이랑 전복죽 사다 주셨어요. 워낙 자상하신 분이라서... 점심으로 전복죽 먹고, 약 먹었더니 괜찮아졌어요. 아내가 고구마 많이 먹지 말라했는데... 많이 먹어서 그런듯..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