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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냉동실에 세균이 살고 있다?!
글로 2019-07-30     조회 : 510

음식을 냉동실에만 넣어두면 정말 걱정할 필요가 없을까요?

땡땡 ~ 정답은 바로 NO!

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냉동실은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이니 음식이 상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곤 해요.

하지만 영하 20도의 온도에도 죽지 않는 ‘리스테리아균’ 같은 저온성 세균이나 ‘황색 포도상구균’ 과 같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세균들이 우리 집 화장실에 있는 변기보다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다는 사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냉동실 문을 자주 여닫기 때문에 냉동실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서 평소보다 세균이 자랄 확률이 더 높아진답니다. 그렇게 냉동실 온도가 올라가면 간혹 얼어있던 식품의 겉표면이 살짝 녹기도 하는데 그때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해요.

냉동고에 있는 얼음 역시 세균 오염의 예외가 되진 않아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미생물학백과 > 리스테리아균

19년 7월 15일 세균에 오염된 얼음을 쓰다가 적발된 가게들의 명단이 공개된 것을 본 적 있나요?

'물만 닿는 곳이니 상관없겠지?' 라는 마음으로 얼음틀을 씻지도 않은 채로 계속 재사용하거나, 제빙기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얼음이 녹는 과정에서 리스테리아균이 생장하고 증식하면서 오염된 얼음을 섭취하게 될 수 있답니다. 그렇게 섭취한 오염된 얼음 역시 식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해요.

그래서 지금부터 나쁜 세균으로부터 냉동실을 지켜낼 수 있는 냉동실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음식은 3개월 이상 냉동 보관하지 않아야 해요. 대부분 3개월이 지나면 식품이 변질되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 종류별로 구분해 용기나 서랍에 넣어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냉동실을 자주 열지 않게 해주고, 문을 열었을 때 들어오는 더운 공기가 음식에 직접 닿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세 번째. 효과적인 냉동실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해 공간의 70%만 채워 넣는 게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얼음 틀은 얼리고 난 후마다 세척을 해 재활용을 하고, 쌀뜨물에 얼음틀을 한 시간 정도 담가놓으면 얼룩이나 물때 등을 제거할 수 있어요. 굵은소금을 뿌려 세척하거나 식초를 풀어놓은 물에 20분 정도 담가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또한 세척 후 깨끗이 헹구고 말려서 사용해야 살균 소독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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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 추천 0 | 07.30  
저는 사진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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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ysh0209 | 추천 0 | 07.30  
사진은 엑박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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