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노리고 있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알 든 협박편지 배달
일본 우익들의 혐한(한국 혐오) 선동이 갈수록 도를 넘는 가운데 지난주 도쿄의 한국대사관에 총알과 협박장이 배달돼 대사관이 경시청에 신고했다.
3일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에 있는 대사관에 권총용으로 추정되는 총알 1개와 협박장이 들어 있는 봉투가 배달됐다. 협박장에는 ‘소총을 여러 정 갖고 있으며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 ‘한국인은 일본에서 나가라’ 등 문구가 적혀 있었다.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26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