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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명절’ 조울증·우울증 매년 급증…여성이 남성의 2배
다이애나정 2019-09-12     조회 : 324

추석연휴를 맞아 가운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우울증과 조울증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해매다 증가해 최근 5년간 약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13년 58만4949명에서 2018년 75만2211명으로 28.6% 증가했고, 조울증은 2014년 7만5656명에서 2018년 9만5785명으로 26.6% 증가했다. 

우울증은 2018년도 기준 전체 75만2211명의 진료인원 중 여성이 66.5%, 남성이 33.5%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10대 4.9%, 20대 13%, 30대 12%, 40대 13.3%, 50대 16.2%, 60대 17%, 70대 15.6%, 80대 이상 7.8%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으로 환산하면, 전체 1473명을 초과하는 연령대는 60대 2223명, 70대 3606명, 80대 이상 3837명으로 60대 이상 노인 우울증의 비중이 눈에 띈다. 
 

헤럴드경제


조울증은 2018년도 기준 전체 9만5785명의 진료인원 중 여성이 59%, 남성이 41%로 이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10대 4.4%, 20대 17.8%, 30대 16.5%, 40대 16.9%, 50대 15.7%, 60대 12.1%, 70대 8.7%, 80대 이상 7.5%였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으로 환산할 경우 전체 187명을 초과하는 연령대는 20대(247명), 30대(212명), 40대(191명), 60대(201명), 70대(257명), 80대 이상(468명)이었다. 

남인순 의원은 “전연령층에서 우울증과 조울증으로 진료를 받는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정신건강 문제발생시 적극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해 나가는 등 세심한 정신건강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평소보다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비나 조치가 필요하다”며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서 나홀로 있을 수 있는 가족, 이웃들에 대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배려할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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