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쇼 손병호x정한수, 한 패였다 '위대한 쇼' 손병호와 유성주가 한 패였다. 1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 김정욱)에서는 "패륜아 소리 듣던 놈을 이만큼 키워줬더니 뒤통수를 치고 앉아있다"라며 위대한(송승헌 분)의 뒷담화를 하는 정한수(유성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한수의 대화 상대는 강경훈(손병호 분)이었다. 강경훈은 "하룻강아지가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왔는데 가만히 놔둘 수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정한수가 "대표님께서 손수 몸까지 상하면서 만든 밥상을 망치게 할 순 없다"고 하자 강경훈은 "강아지 잡는데 도끼를 꺼내둘 필요는 없고 단단한 족쇄를 채우게 옆에 둬라"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