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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떠날 것인가…다저스 탈락 이후, FA 류현진에 시선집
영원한별빛 2019-10-13     조회 : 458

가을야구에서 조기 탈락한 LA 다저스에 대한 시선은 이제 스토브리그로 이동되고 있다. FA시장에 나가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중심에 있다. 미국 언론은 FA 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11일 “류현진은 지난 겨울 1790만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고 올시즌 평균자책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며 “내년 33세가 되는 류현진은 그동안 LA를 좋아하고 다저스에 남고 싶다고 했으나 구단의 낮은 조건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올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류현진에게 다른 팀에서 더 좋은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배경이다. 특히 슈퍼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를 뒤에 두고 있는 류현진이 다저스와 계약해 잔류할 가능성을 매우 적게 보고 있다.

‘디애슬레틱’ 역시 류현진과 리치 힐, 러셀 마틴, 데이비드 프리즈 등 4명을 ‘올해가 다저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일 수도 있는 선수’로 꼽았다. 이 매체는 “류현진과 힐은 LA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뛸 것 같다. 프리즈는 은퇴가 예정돼 있고 마틴도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떠날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NBC스포츠’는 “류현진이 톱클래스 선발 중에서는 얼마를 받을지 모르지만 사이영상 투표에서 꽤 많은 득표를 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적 가능성은 좀 더 높아진다”고 예상했다. 올시즌 활약을 통해 FA 시장에서 류현진의 가치가 분명히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시즌 선발진 가운데 류현진과 힐이 모두 FA가 되고 클레이튼 커쇼는 부쩍 기량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다저스의 선발 보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FA로 나오는 휴스턴 선발 게릿 콜에게 관심을 둘 가능성이 연일 언급되고 있지만 콜의 높은 몸값 부담을 생각하면 다저스로서는 가능한 한 류현진을 잔류시키는 것을 최선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

류현진 역시 다저스와의 협상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올시즌 풀타임 선발로서 얼마나 뛰어난 기량을 가졌는지 입증해보였지만 동시에 여전히 많은 현지 언론이 류현진의 부상 이력과 나이를 FA 계약에 있어 위험 요소로 꼽고 있다. 올해 성적과는 별개로 FA 이적 자체는 순탄치 않을 수도 있다.

결국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제안할 조건의 규모와 류현진의 대리인 보라스가 구상하고 있는 계약 규모의 차이가 류현진의 이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저스와 보라스의 계산 싸움이 먼저 시작될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 퀄리파잉오퍼를 받아들이기 전 FA였던 류현진과 현재의 FA 류현진은 완전히 달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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