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커블한 존재가 되어라!
몇년 전 가족과 함께 자동차로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을 때의 일입니다.
우리는 동화에나 나옴직한 소떼 수백마리가 고속도로 바로 옆 그림 같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에 매혹되었습니다.
수십킬로미터를 지나도록 우리 모두는 창밖에 시선을 빼앗긴 채 감탄해 마지 않았습니다. "아! 정말 아름답다!"
그런데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우리는 그 소들을 외면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나타난 소들은 아까본 소들과 다를바가 없었고 한때 경이롭게 보이던 것들이 이제는 평범해보였습니다.
아니 평범함 그 이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지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소떼는 한동안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내 지루해집니다. 그 소들이 완벽한놈, 매력적인 놈, 또는 대단히 성질 좋은 놈일지라도 말이죠.
그렇지만 만일... '보랏빛 소'라면.. 자 이제는 흥미가 당길 것입니다. 보라빛 소의 핵심은 '리마커블'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상품, 서비스는 눈에 띠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수만가지 상품과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리마커블'하지 않은 상품들은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지도 못한채 사라지고 있지요.
세계적인 경영학 구루로 칭송받는 세스고딘은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상품은, 당신의 서비스는 리마커블한가요?
< 출처 : 보랏빛 소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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