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버림받은 황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웹소설 ‘버림받은 황비’가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카카오페이지에서 7일부터 원작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웹툰 연재를 시작했기 때문.
정유나 작가가 쓴 원작 내용을 바탕으로 인아 작가가 웹툰 삽화를 담당했다.
‘버림받은 황비’는 제목 그대로, 황제에게 비참하게 버림받은 황비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가 사형으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함과 동시에 이전 삶으로 회귀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내용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아리스티아는 다시는 남자주인공(이하 남주)인 황제 루브를 사랑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새 삶을 시작하지만, 운명은 그녀를 다시 루브의 곁으로 이끄는데.
원작에서는 남주(남자주인공)인 황제 루브가 아리스티아에게 지나치게 폭력적인 행동을 함으로서 일부 독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미 100만이 넘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검증된 작품이다. 과연 웹튼 ‘버림받은 황비’는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측은 이날 버림받은 황비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했다. 버림받은 황비의 남자주인공인 황태자의 미들네임은 카말루딘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