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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번 환자도 '완치'…오늘 오후 6시 이후 퇴원
noelbit13 2020-02-06     조회 :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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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마스크 등을 착용한 의료진이 응급의료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4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2번 확진자, 55살 남성의 상태가 호전돼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오늘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할 예정이다.

6일 인천시의료원에 따르면 35세 중국인 여성인 1번 환자가 오늘 오후 6시 이후 퇴원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환자가 입원치료 당시 가져온 물품들을 소독하는 과정 중에 있다.

조승연 인천시의료원 원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지난 3일과 4일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바이러스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퇴원 절차를 밟고 물건 소독도 해야 해 오늘(6일) 저녁쯤에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번 환자도 이번에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에선 신종코로나 완치 환자가 두 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하루 전인 지난 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번 환자가 격리해제 조치를 받고 퇴원했다.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는 5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임상경과 브리핑에서 "1번 환자는 지난달 31일부터 호전돼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라며 "지난 3일과 4일에 진행한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미검출되면 이르면 6일에 격리해제 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1번 환자와 2번 환자 모두 HIV 바이러스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투여됐지만, 아직 의료진들은 치료제의 효과를 단언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이다.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운영 센터장은 "약의 효과를 명확히 밝히려면 비슷한 중증도의 여러 명의 환자에게 약을 투여해보고 비교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현재는 사람에게서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고 쓰는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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