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수화 시인의 시집 《흐린 날 샤갈의 하늘을 날다》 2004년 평화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의 시집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고 표제시 〈흐린 날 샤갈의 하늘을 날다〉, 〈지상의 별을 찾아서〉, 〈세상이 물구나무서다〉 등 주옥같은 시 53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수화
박수화 시인경남 김해 출생. 2004년 평화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새에게 길을 묻다』,『물방울의 여행』,『체리나무가 있는 풍경』.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가톨릭문인회, 문학의 집·서울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여성작가위원.
목차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낙과 줍는 사람들
빈방에서 부르는 아리아
피는 꽃만 아름다우랴
별빛처럼 성모의 보석은
수정눈물
깃발
수정장미
섬 집 아이
유월, 조등을 켜다
소문
지상의 별을 찾아서
만돌린 연주하는 사람들
낙과 줍는 사람들
송전탑 아래에서
유비쿼터스·군불시대
안면도 가는 길
손수레 어머니
어떤 반 다빈치 코드론
제2부 노랑주전자 겨울마차 덜컹덜컹 달려가는 풍경
소록도 그믐달
녹산 장날
행주치마 군단
아침 유리창
가장 화안한 봄날에
하관
가을 청소부
구름말 달리다
소문
안면도 가는 길
아프리카 여인들
입춘파종
고무나무를 위한 레퀴엠
대설주의보
흐린 날 샤갈의 하늘을 날다
광치령
바가지꽃
노랑주전자 겨울마차 덜컹덜컹 달려가는 풍경
제3부 하늘 쪽방에 세 들다
장화를 이고 물 건너는 사람아
달빛엽서
마음의 거리
입춘을 기다리며
달빛 미사
칸나의 뜰에서
지구의 얼굴
난타를 난타하다
아이를 찾습니다
사람이 뭐 길래
내 마음의 지뢰밭
거북별곡
세상이 물구나무서다
산마을을 걸으며
말을 잃고
I can't stop loving you
하늘 쪽방에 세 들다
(시작노트)
적막빙벽, 어둠 속에서 길 찾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4518
날이 잔뚝 흐리네요. 흐린 날 검색하니 이런 책도 있네요. 네이버에 전자책도 있으니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음의 양식을 쌓기 좋을듯 싶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