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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7월 안에 반포아파트 처분하겠다"
happykingdoom1004 2020-07-08     조회 : 485

노영민 "7월 안에 반포아파트 처분하겠다"(종합)

송고시간2020-07-08 10:03

 
  
 

비판여론에 "국민 눈높이 못 미쳐 송구"…무주택자로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CG)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자신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가 아닌 충북 청주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내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남겨둔 채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의 '1가구 1주택' 권고에 따라 반포와 청주에 각각 1채의 아파트를 소유한 노 실장은 최근 청주 아파트를 처분했다.

노 실장은 "지난 목요일(2일) 보유하고 있던 2채의 아파트 중 청주 소재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밝혔고, 지난 일요일(5일) 매매됐다"며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에게 1가구 1주택을 권고한 데 따른 실천이었다"고 했다.

청주 집을 팔기로 한 이유로는 "서울 소재 아파트에는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는 점, 청주 소재 아파트는 주중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년간 비어 있던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 실장의 이런 설명에도 일각에서는 노 실장이 반포 대신 청주의 아파트를 판 것은 '똘똘한 한 채'를 지키려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노 실장의 반포 아파트에 대해 "처분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등 여권에서도 압박이 계속됐고, 민주당 내 일부에서는 노 실장의 거취 문제까지 언급됐다.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서도 민심 이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노 실장이 '결자해지'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공연하게 흘러나왔다.

노 실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반포 아파트가 팔릴 경우 노 실장은 당분간 무주택자로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노 실장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 12명에게 이달 안에 1주택을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하라고 권고한 만큼, 이후 참모들의 주택 매각이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페이스북 캡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페이스북 캡처

 가족이 살고 있는 아파트까지 굳이 이렇게 까지 하는게 맞나요? 저는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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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맨 | 추천 0 | 07.23  
정치 해먹기도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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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wet | 추천 0 | 07.08  
청주꺼 처분했으니 된것 아닌가요? 살고 있는 집까지.. 이건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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