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생선 좋아하시나요? 가을이 제철인 생선이 생각나서 블로글에 글이 있어 퍼왔어요. ^^

안녕하세요. 여름의 더위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랍니다. 가을 하면 단풍놀이도 가고 밖에서 산책도 하고 그래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실 조금 꺼려지기도 하네요. 이렇게 가을의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저는 제철 생선회를 먹으면 "아 이제 가을이구나"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가을에 안 먹으면 후회하는 제철 생선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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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어

다들 전어 아시죠? 가을 전어를 모르실 분들은 없는 텐데요. 보통 10월 초를 넘기면 전어 철이 끝나기 때문에 얼른 맛을 보셔야 하는데요. 철이 끝나가는 이유는 전어는 있지만 씨알이 굵어지기 때문에 전어 철이 지나가기보단 전어 세꼬시철이 지나간다고 하는 것이 맞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보통 10월부터는 진해만 쪽에서 나는 떡전어를 맛을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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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쥐치

두 번째로 소개 시켜드릴 생선은 쥐치입니다. 아마 쥐치라고 하면 조금은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마른안주 먹을 때 나오는 쥐포 드시죠? 바로 이 쥐포를 만드는 물고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참쥐치와 말쥐치 이 두 종류가 나오며 참쥐치는 세꼬시로 드시고 비교적 큰 말쥐치는 포를 떠서 드시거나 조림, 매운탕을 해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쥐치는 복어만큼이나 육질이 단단 하기 때문에 복어처럼 얇게 썰어 드셔야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쥐치의 간은 바다에서 나는 3대 푸아그라로 신선하다면 꼭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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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돌돔

흔히 줄돔이라고도 불리는 돌돔은 가을이 제철인 생선으로 꾀 값비싼 어종이죠. 돌돔은 자연에서 자라면서 어릴 때는 새우나 갯지렁이들을 먹지만 커지면서 전복, 소라, 성게, 게 고동 등 아주 좋은 해산물을 먹기 때문에 맛도 굉장히 좋아집니다. 저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하였는데요. 이번에 한번 용기를 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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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삼치

다들 삼치 아시죠? 요즘 낚시로도 손맛이 좋은 이 삼치는 가을이 제철이며 그중에서도 대삼치라고 말하는 큰 계체들은 맛이 정말 끝내준다고 하네요. 이번 가을 먹어야 할 생선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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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등어

국민생선 고등어가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생선회인데요. 다들 고등이는 성격이 급해 잡으면 바로 죽어서 회로는 뱃 사람들이나 낚시꾼들만 먹는다고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고등어 양식장과 활어차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4계절 전국 어디든 활 고등어를 먹을 수가 있죠. 그중에서도 가을이 되면 고등어는 기름이 오르기 때문에 가을 겨울 맛 좋은 고등어회 한번 먹으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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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갈치

이번에도 국민생선이죠. 바로 갈치입니다. 사살 갈치는 회로 먹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갈치도 가을이 제철인 생선으로 보통 갈치는 통깨와 잘 어울리며 무침으로도 맛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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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을 제철 생선 6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가을에는 생선 다이어트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맛은 좋고 칼로리는 낮고 아무튼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맛있는 가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