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의 한 마을에 지역 신문사가 있었다. 하루는 기자가 기사가 될만한 내용을 편집장에게 보고했다. "편집장님, 오늘 낮에 마을 사거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길다방 박마담이 다른 곳은 멀쩡한데 그 곳만 다쳤다네요." 사고 내용을 접한 편집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마을 사람들이 읽는 신문인데 그렇게 적나라한 기사를 실을 수 없으니 문구를 잘~ 다듬어서 가져와봐!" 기자는 한참을 고민하다 다음과 같이 기사를 작성했다. . . . . . . . > "어제 교통사고로 오마담은 (!)를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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