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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엿장수
째째 2020-02-07     조회 : 560

옛날에 엽전이 통용 되던 시절에.....
어느 마을에 돈이 아주 많은 과부 마나님이 살았는데......
근데 이넘의 여편네가 워낙에 거시기를 밝히는지라
이넘 저넘 다 불러 들여서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이는 색골이였슴돠.
근방에 사는 남자들은 전부다 혀를 내두르고 도망가 삐고......
어쩔 수 없이 소문을 냈는데.......
한달동안만 자기 욕심대로 거시기만 해 주면 재산의 반을 주겠다고......
소문 듣고 찾아온 넘들 모조리 이틀내지는 삼일정도면 엄마야 날 살려라
그러던 어느 날 호박 엿장수가 엿 팔러 왔다가 소문을 듣고
그집 대문에 대고 "이리 오너라~~~~"를 외쳤는데.....
하인 넘들이 봉께 이건 영 아잉기라......
몸집도 왜소한게 삐쩍 말라 가지고 도저히 게임이 안 될것 같아서리.....
문전에서 시비가 붙어 떠들석 하니 마님이 듣고 나와서 보니
진짜로 아니로소이다 였거든..
 그래도 너무 아쉬운 판이라 불려 들여서 거시기를 시작을 했는데.....
아~~글쎄.....이 자식이 뭘 쳐 묵었는지 해도 해도 끝없이 해 주능기라......
 드디어 한달이 다 되어 가니..... 마님이 가만 생각해 봉께 큰일잉기라..
그래서 끝없이 해달라꼬 요구를 해 댔는데 이자슥 요구 하는대로 더욱
질펀하게 해 주니 마님이 지쳐서리 약속대로 엽전을 한자루 줘서 보내놓고
보니 아까버서 몬 견디겠능기라......
저 넘이 얼마 못 가서 쓰러져 죽을것 같아 하인들을 시켜서 따라 가다가
자빠져서 정신을 잃거들랑 엽전만 살짝 갖고 오라고 시켰다.
하인 넘들이 멀찌감치서 따라 가다 봉께 호젓한 산길 옆 잔디 밭에서
픽 쓰러지능기라..
옳지 됐다!!
하면서 가까이 살짝 살짝 갔다가 ....
그넘아를 보는 순간 기절 할 뻔 했다나여...ㅋㅋ
 지쳐서 쓰러진줄 알았던 넘이 거기서 또 ?  그 장 난 을  ...
허!! 그 넘. 참!!!...   ㅋㅋㅋㅋㅋㅋ ^ㅡㅡ^;;ㅎㅎㅎ
꼭 문디 자슥  같은놈이  있었구만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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