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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솔희 노팬티 논란 - SBS [하버드…] |
| ㄲiclub™ |
2009-09-17 조회 : 39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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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시인사이드 연예뉴스 갤러리에 올라온 문제의 장면 캡쳐사진
지난 11월 30일 저녁 9시 50분에 방영된 SBS TV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이하 하버드)의 한 장면을 놓고 네티즌들의 논란이 뜨겁다. 4회째인 이번 방영분에서는 정솔희(슬기역)가 주인공 김래원(현우 역)을 덮치다가 침대 밑으로 굴러 떨어지고 우연히 이 광경을 본 김태희(수인역)가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그만 잠옷 사이로 정솔희의 중요한 부분(?)이 노출되고 말았다는 네티즌들의 주장. 이 장면은 누군가가 캡쳐해서 방영 직후 곧장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고 인터넷상을 떠돌기 시작했다.
이번 드라마가 데뷔작인 정솔희는 김래원의 약혼녀로 나온다.
정솔희는 올해 19살로 귀여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신세대 캐릭터 연기로 한참 인기가 급상승중.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하버드에 전격 발탁되었다는 정솔희에 대해서 그간 시청자 게시판에도 호기심과 칭찬이 줄을 이었다.
이번 일로 인해 자칫 신인 탤런트 정솔희의 이미지에 악영향이 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이번 해프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은 거셌다. 디시인사이드 및 SBS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많은 네티즌들이 민망해서 채널을 돌릴 뻔 했다, 설사 공중파라도 속옷은 심하지 않냐라며 제작진을 성토했다. 속옷을 입긴 입은거냐라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SBS 월화드라마 하버드의 주인공 김래원과 김태희-
일부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고의로 저같은 장면을 연출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쟁드라마인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하 ‘미사’)를 의식해 드라마를 띄우기 위한 편법이 아니었냐는 것. 그 이유로 이 정도는 당연히 스텝이 사전에 검토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것은 미리 막을 수 있었는데도 여과없이 방영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월,화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SBS ‘하버드’와 KBS2의 ‘미사’는 시청자이 미사파와 하버드파로 나뉠 정도로 경쟁이 뜨겁다.
드라마 하버드는 하버드 대학생인 김래원, 이정진 그리고 김태희의 삼각관계가 주축이되는 줄거리로 방영 직후부터 많은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의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번 사태에 SBS 제작진의 어떤 해명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깨비뉴스 리포터 파랑새 bluebird@dk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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