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가르쳐드리면...아저씨: 하나만 배우면 다 아는것처럼 행동한다.아줌마: 열심히 계속 배우면서 전에 배운 것을 잊어버린다.- 마우스 훈련을 위해 지뢰찾기 같은 게임을 알려드리면..아저씨 : 바둑 두시듯이 한참 생각 하시면서 클릭 - 훈련이 안됨;;아줌마 : 수십번을 해도 5수 안에 지뢰 밟으신다.;;;- 컴퓨터 구입에 대한 생각아저씨: 아는 사람을 통해 사면 좋고 싸게 살 줄 안다.아줌마: 삼성 것 사면 오래오래 쓸 거라고 생각한다.- 컴퓨터에 이상이 생기면아저씨: 자기 잘못은 없는데 컴퓨터가 이상한 거라고 주장한다아줌마: 자신이 뭘 잘못했길래 그랬는지 겁먹는다.- 바이러스 퍼지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면아저씨: 백신만 믿고 아무 걱정없이 쓴다.아줌마: 컴퓨터를 아예 안 켜신다.;;;- 메일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면아저씨: 부인보고 메일 보내게 메일주소 만들라고 강요한다(정작 보내면 “여보, 내조 잘하고, 애 잘키워줘서 고맙소” 3줄이다.)아줌마: 아들에게 구구절절한 장문의 메일을 보낸다.;;;(첫머리는 항상 “사랑하는 아들아∼”)PC는 좀 서툴러도.... 아저씨,아줌마~ 다들 열심히 사시는 멋진 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