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라라 스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 톱모델들이 누드를 공개했다. 그것도 모두 똑같은 포즈로. 영국 언론들은 2일 패션잡지 ‘러브’가 제3호에 케이트 모스 등 톱모델 8명 누드로 8가지의 표지를 제작해 다음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 모델들은 몸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하이힐만을 신은 채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흑백 사진을 촬영했다. 1년에 두 번 발간되는 패션잡지 ‘러브’는 똑같은 포즈를 취한 8명을 각각 표지 모델로 내세운 8가지 버전의 잡지를 발간했다. 잡지는 이들의 촬영 장면을 담은 40페이지의 화보를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