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왕궁에 공주가 있었다.
공주는 태어나서 한번도 웃지 않았다~~~^^[웃음이 나오냐..]
그래서, 왕이 공주한테 어케하믄 웃겟느냐~~햇드니
"코끼리가 다리 4개를 한번에 떼믄 웃겟어요~"
하드라나?
그래서 콘테스트를 열었지.
사람들은 바닥을 데워보고, 코끼리 발에 바늘을 박아보고,
별짓을 다햇다 하오. 덕분에 코끼리는 만신창이가 됏다하오.
그런데,어느사람이 코끼리가 두발을 띄게 하니,왕이
"아..금방 4발도 띄겟구나... "
하고선 발4개를 띄우고 또 고개를 흔들게 하라고 하였다오.
어느날, 어느 조그만 꼬마가 와서
"제가 공주님을 웃겨보지요"하더라 하오.
그래서 왕은 우습게 보고 허락을 햇다오.
꼬마는 다름아닌 벽돌 2개를 청했다고 하오.
왕은 무슨꿍꿍이인가 하엿소.
아이는 코끼리 뒤로 갓다고 하오[짐작이 가시오?]
그리고선....코끼리의 그곳을 두개의 벽돌로 갈겼다고 하오.
코끼리는 '꺄오!' 하면서 4발을 띄엇다하오.
공주는 마구마구 웃엇오.
하지만 왕은,두번째 조건을 만족시키라 하였소.
그래서 꼬마는 코끼리 앞으로 가서,코끼리 머리를 집드니
"한번 더할까?" 하고 묻는것이 아닌가!![두둥!]
그래서 코끼리는 "아니아니"아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공주는 더 크게 웃고, 그 꼬마는 결혼을 하였다 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