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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유머 모음
깜깜해 2010-12-29     조회 : 25151
♥ 건망증

 

어느 날, 아이가 열이 40도나 올라서

너무 놀라 들쳐업고 십리길이나 되는 병원으

땀이 비오듯이 뛰었다.

 
그리곤 나는 응급실에 가서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글쎄 아픈 놈은 큰놈인데

작은놈을 들쳐업고 뛰어 온 것이었다.

 

 

 

이런 죽일 놈

 

해군 항공모함의 함장인 장군이

어느 날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다가

복수의 집념에 불타, 야밤을 이용하여

일본으로 총 진격을 감행했다.

 

일본 해안에 도착한 우리 해군은

순식간에 일본열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서로 얼싸안고 만세를 불렀다.

일제 강점이후 실로 60여년 만의 복수였다.

그런데 날이 조금씩 샐 무렵 한 병사가 소리쳤다.

 

“앗 이상하다. 이 섬이 아니다.”

알고 보니 그 섬은 제주도였다.

 

 

♧ 너나 잘 하세요

 

어느 날 아내가 새로 사온 브래지어를

가슴에 요리 저리 대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말했다.

 

“당신은 가슴도 없으면서 무슨 부라자 자랑할 일 있어?”

아내가 화를 내며 말했다.

 

“내가 언제 당신 팬티 입는 것 가지고 뭐라 그랬어요?”

 

 

알아야 면장을 하지

 

5살 짜리 아이가 발가벗고 노는 것을 보고

면장님이 지나가면서 말했다.

 

“고놈 참 고추 예쁘다”

그랬더니 그 아이가 말하기를

 

“니기미 O도 모르면서 면장을 하나?”

 

 

☆ 착각

 

어느 부대에서 한 장교가

훈련 직전 병사들의 군장 검사를 하고 있었다.

 

“모두 이상 없나?”

“예! 없습니다.”

 

“모두 오른발을 든다 실시!”

“실시!”

 

일렬로 선 채 모두 오른발을 들었는데

한 병사가 실수로 왼발을 들고 말았다.

 

쭈욱 검사를 하던 장교는 그곳에 이르러

그만 착각을 일으키고 말았다.

 

 “야 임마! 넌 왜? 두 다리를 다 들고 있나?”

 

 

♠ 그러면 쉬어~

 

훈련병들이 단체로 기합을 받고 있었다.

누워서 발을 올리고 자전거 페달을 밟는 것처럼

발을 구르는 기합이었다.

 

다른 훈련병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발을 구르고 있는데

박달만 발을 안 구르는 것이었다.

교관은 화가 났다.

 

“넌 뭐야 임마! 왜? 안 굴러?”

박달이 말했다.

 

“전 지금 내리막길을 가거든요”


 

 

♤ 큰일 나겠네~

 

박달이 식당에 갔는데, 웨이터가 말을 걸었다.

"손님, 지루할 텐데 문제 하나 내볼까요?" 
박달 "해 보세요"

 
웨이터 "우리 어머니께서 아이를 하나 낳았는데

제 동생도 아니고 제 누나나 형도 아닙니다. 누구일까요?" 
박달 "글쎄요..."
웨이터 "하하.. 바로 접니다."

웨이터의 문제가 아주 재미있었으므로

박달은 다음날 친구에게 똑같은 문제를 냈다.

 
"친구야! 내가 문제 하나 낼께 맞춰봐.

우리 엄마가 아이를 하나 낳았는데

내 동생도 아니고 누나나 형도 아니야. 누구게?" 
친구 "글쎄...모르겠는데"

 
박달 "하하 바보야 그것도 몰라? 바로 웨이터야"
친구 ?????????????


★ 꿈은 이루어진다

 

이혼한 엄마와 사는 7살 철이는 어느 날 밤,

엄마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몰래 들여다 보게되었다.

 엄마는 옷을 다 벗고 침대에 누워 온 몸을 어루만지며
"아아, 남자가 필요해, 남자가..."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엄마는 2개월 후 재혼을 하였다.
그날 밤 철이는 자신의 침대에 발가 벗은 채로 누워서

몸을 만지며 이렇게 말했다.
"아아, 세발 자전거가 필요해, 세발 자전거가..."


 

♣ 말 안해도 다 알아~

 

7살 짜리 아들이 아버지께 물었다.

"아버지 저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아버지가 말했다.

 "응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단다."

 
아들 "그럼 아버지는 요?"

아버지 "그야 물론 나도 다리 밑에서 주워 왔지"


아들 "그럼 할아버지는 요?"
아버지 "할아버지도 그랬지"
그러자 아들이 짜증을 내며 말했다.

 

 

 "그럼 우리 집안에선 3대에 걸쳐

남자와 여자간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말이에요?"


♣ 운수 좋은 날

 

 

어느 날 박달은 길가에서 5,000원을 주웠다.

신기하게도 한참 가다가 또 2,000원을 주웠고,

또다시 한참 후에 3,000원을 주워

모두 10,000원을 주웠다.

 


박달은 너무 기분이 좋아

이 돈으로 뭘할까 궁리하며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방에 들어가 돈을 세어보니

9,000원 밖에 안되지 않는가.
아무리 찾아봐도 1,000원은 나오지가 않았다.

 
너무 화가 나서 TV며 오디오, 전화기 등

집안의 물건을 닥치는 대로 때려 부수고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아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면서 기도했다.

"하느님!

제돈 1,000원 주운 놈을 제발 지옥으로 보내주세요"

 

♥ 나쁜짓 하면..

 

틈만 나면 손가락을 빠는 아이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엄마는

 '손가락 빠는 짓은 나쁜 짓이고

나쁜 짓을 하면 배가 나온다'고 일러 두었다.


그후 다행히 손가락 빠는 것을 멈췄는데,

어느날 엄마를 따라서 시장에 갔던 아이는

임신한 아줌마를 발견했다.
그리곤 아줌마에게 다가가 배를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다.


"나, 아줌마 무슨 짓 했는지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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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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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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