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은 사람에 따라 쓰임새가 다릅니다.
2살짜리 아기에게는 장난감으로 쓰일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라면 받침으로 쓰일 것이고
시련을 당한 사람에게는 토닥토닥 거려 줄 것이고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열정의 연료로 쓰일 것입니다.
하물며 24시간 이라는 하루도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