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아이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대부분의 많은 부모가 아이들을 가르치려고만 하지만,

정작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들이는 시간보다 아이들한테

배우는 시간을 좀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를

대부분의 어른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은 웃는 법을 안다.

아이들을 웃기는 데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아이들은 그저 기분이 좋아 웃는다.

당신은 과연 오늘 몇 번이나 웃었는가?

아이들은 유쾌하고 꾸밈이 없다.

아이들은 분석하지도, 논리적으로 따지지도 않는다.

아이들은 단지 ‘존재하느라’ 바쁠 뿐이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무엇엔가 홀린다.

호기심이 가득하다.

아이들은 또한 잘 받아들인다.

아이들한테는 어떤 선입견도 없다.

아이들은 그것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습득하기 전까지는

환경을 잘 받아들인다.

아이들은 대체로 정직하며, 엄청난 탄력과 결단력을 가졌다.

또한 원하는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전진 또 전진한다.

아이들의 웃음과 순수함과 호기심과 여유와 탄력과 믿음과

집요함과 끈기와 결단력을 배워라.

아이들은 우리들을 가르치기 위해 와 있다.

아이들과 가급적 많은 시간을 보내라.

- 앤드류 매튜스, ‘즐겨야 이긴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