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별이다.★이젠 모두들 까맣게잊어버리고 잊지만그래서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고누구 하나 기억해 내려고조차하지 않았지만그래도 그건 여전히 진실이었다.한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저마다 꼭 자기 몫 만큼의 크기와 밝기와 아름다움을 지닌 채해 저문 하늘 녘 어디쯤엔가에서꼭 자기만의 별자리에서자기만의 이름으로 빛나던우리 모두가그렇게 영롱한 별이었다-'그 섬에 가고 싶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