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이 꺼져갈 때 마다 우리를 살리는 건 우리자신이 아니라다른 이들의 헌신적인 사랑이다세상이 아무리 비인간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간다해도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상처를 주지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소리없이 아픔을 감싸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진실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다.그런데 지금껏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옳고 그름을 말해왔다.두눈 부릅뜨고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가 눈으로 볼수 있는 것은 얼마나 작은것인가.사랑은 주는 사람의 마음 속에 더 오래 남는다.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시간이....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는 한 그 사람은 결코 행복해 질 수 없다.마음만 있다면 풀한포기 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게 우리의 인생이다.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사랑은 떠나가도 사랑의 기억은 그 자리에 남아 끝끝내 그 사랑을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