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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사랑글▷//좋은글,감동적인글☆우애 좋은 형제 이야기☆감동의글,사랑의글
뿅간날 2011-09-10     조회 : 8282


옛날에 형제가 살았는데 부모로부터 각각 한 섬지기씩 논을 물려받았다.

 동생은 매일 술만 먹고 노름을 해서 논을 날려 버렸지만 형은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었다.

 그렇게 되자 동생은 어떻게 하면 형을 죽이고 재산을 뺏을 수 있을까만 궁리하였다.

이것을 눈치챈 형은 어느 날 아내에게, 허수아비를 만들어 자신의 두루마기를 입히고 갓을 씌워 술에 취한 것처럼

꾸며 방에 두라고 하고는 자리를 피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한밤중이 되자 동생이 도끼를 들고 들어와 허수아비의 목을 치고는 달아났다.

집 안에서 곡소리가 나기를 기다리던 동생은 날이 새도록 곡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겼다.

 다음날 아침, 형은 자기가 가진 모든 재산을 동생에게 주고는 달랑

 이부자리만 짊어지고 식구들을 데리고 깊은 산중으로 들어갔다.

산중 동네를 찾아든 형은 동네 사람들에게 어디 들어가 살 산막이나 빈집이 없느냐고 물어 보았다.

 한 사람이 말하기를, 빈집이 하나 있기는 하지만 집터가 드세서인지 사람이 들어가면 못 살고 나온다고 하였다.

형은 살든지 죽든지 간에 들어가서 살겠다고 하였다.

그러고 들어가서 자는데 꿈에 어머니가 현몽하여, “아야, 방자리를 걷어내고 모두 쓸어내고 토방을 파보아라.” 하였다.

 방을 쓸어내고 네 구석을 파보니 동지께미, 각시께미가 나왔다.

 그것이 바로 도깨비가 되어 들어온 사람을 못 살게 굴었던 것이다.

 그렇게 방구들을 싹 쓸어내고 토방을 파는데 금덩이가 나왔다. 형은 금덩이를 팔아서 부자가 되었다.

한편, 동생은 형이 물려준 재산을 다 까먹고 또다시 형에게 왔다.

형은 동생에게 재산의 반을 나누어 주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도 감동을 받아

, 형이 동생에게 그렇게 잘하니 죽은 부모가 돌봐 주어서 그렇게 잘된 것이라고 하였다.

 

 

동생을 사랑하는 형은 사랑하는 맘으로 모든걸 포기하면서까지 자기것을 다주었다

아마 여기에 감동을 받아 어머니도 돌아가셔서도 도와주지 않았나 싶다

무슨일이든 감동을 주고 사랑을 준다면 하늘도 돕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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