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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
또식이 2020-03-14     조회 : 236
이토록 슬픈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나는 알 수 없네.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하나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네. ​ 바람은 차고 날은 저물어 라인 강은 조용히 흘러가네. 저녁 햇살에 산마루가 빛나는데. ​ 그 위에 놀라운 모습으로 아리따운 처녀 앉아 있네. 그녀의 금 장신구 번쩍이고 그녀는 금발을 빗질하고 있네. 황금 빗으로 빗질하며 노래를 부르네. 경이롭고 마력적인 멜로디가 거기 담겨져 있다네. ​ 작은 배를 탄 뱃사공 노랫소리에, 거친 비애에 사로잡히네. 그는 암초에는 눈을 두지 않고 높이 산 위쪽만 바라보네. ​ 드디어는 뱃사공과 배를 물결이 삼켜 버릴 것으로 나는 믿네. 로렐라이가 그녀의 노래로 그렇게 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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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tmahtm | 추천 0 | 03.14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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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로로 | 추천 0 | 03.14  
로렐라이 멋지네요
0    0
행복한나를 | 추천 0 | 03.14  
좋은글 보고갑니다
0    0
봉봉 | 추천 0 | 03.14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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