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까 말까 망설이는 사랑보다기다리는 사랑이 더 힘이 드는 거그대는 모르시나 봅니다하루에도 몇번씩혹시라도 전화기가 고장났는지확인하는 내 마음그대는 아직 모르시나 봅니다.사랑하단 말. 할까말까 망설이는 사랑보다옆에서 지켜보는듣고 싶은 제 마음 더 간절한지를그대는 알 수 없겠지요때로는 드러는 그대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지만그러는 그대모습까지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그대는 언제쯤이나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