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닫기 급급했던 탓에
여태껏 마음에 크게 두어뒀던 사람 하나 없는것 같다
이젠 서둘러 마음 닫기보단 활짝 열어줄 누군가 만나
텅 비어버린 쓸쓸한 내맘까지 따뜻하게 채워주고 싶다
울고 싶거나 힘이 들 때 아무런 부담감 없이 찾아가
당연하단듯이 품에 안겨 어깨를 들썩거리며
슬픈 마음이 모두 가셔질 때까지 아무런 눈치보지 않고
마음편히 엉엉 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내 옆에도 있었음 좋겠어
출처::http://blog.naver.com/cdiqsv?Redirect=Log&logNo=901435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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