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한결 낳은 마음으로 글을써요.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했고 아픔도 있었지만. 오늘 처럼 화사하고 따뜻한 날엔 언제나처럼 당신이 많이 그리워 집니다. 포근한 마음 처럼 당신이 그리워 지는 날엔 내 평생 벗 이 되어줄 뚱이 와 함께 당신과 걸었던 제방을 타고 걸어봅니다. 참 많이 그립고 보고픈 얼굴 이지만 그럴수 없기에 더욱 아파 옵니다. 이런 현실과 이상속에서 당신이 그리워지는 날엔 한웅큼 손에 쥔 모래알갱이들 처럼 맘속에 자리 잡은 슬픔을 하늘에 흩뿌려 봅니다,. 몇일 안에 보게 되더라도 난 항상 처음만났던 것 처럼 당신께 듬직하진 않겠지만 마음따뜻한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많이 비우고 많이 채워나가는 우리 사랑이 너무 아파하지 않도록 하나 하나 행복으로 채워갈께요. 당신을 만나 내 해운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내가 아파하는 이유는 요며칠 사이 정신 없이 돌아가는 내 일상때문에 지쳐서 이고 다른 사람이 내 맘에 들어오려 하는 그런 기분때문에 더 아파 했어요. 지금은 당신외엔 아무도 없다는것이고 앞으로도 같은 마음임을 알아주세요. 아무리 다른 사람이 내 안에 다시 들어온다고해도 그건 사랑이 아닌 좋아하는 마음만 있을거니까 내가 이래야 하는 이유는 나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당신이 행복해야 하는 이유는 오랜 세월 동안 나란 사람은 많은 경험을 해왔고 당신은 한사람만 바라보다 나란 사람을 만나 행복이라는거 사랑이라는 걸 배워 왔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행복하다고 해서 내가 아파하지는 않습니다. 나보다 아파하지 말고 나에게 맞추려 하지마세요. 왜냐면 난 당신에게 이미 길들여진 영혼 이기에 굳이 그렇게 않해도 내 자신이 먼저 알아요. 당 신 정 말 많 이 사 랑 합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