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재미로 너랑 사귀었지착해보여서...순진해서...나 참 나쁜여자지?착한 널 이용할려고 했으니..근데 나 정말 나쁜여자 맞는것같아그런 널 사랑하게 되었으니정말 사랑했었어나한테 잘해주는 남자힘들어도 내색조차 하지 않은 남자매일 걱정해주고매일 데려다 주는 남자항상 웃어주는 남자나 다시는 그런 남자 찾지 못할거야그런데 ...나 너한테 오래 못있을것같아잘해줘야하는데 아직 갚아야할게 너무나도 많은데미안한데 고마운데나 어쩌지? 너말고 다른 남자가 내 마음에 들어왔는데밀어내야하는데 힘이없어결국 난 널 포기하고 그사람을 택했지행복할거라고잘지내볼거라고오래갈거라고맹세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