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살아서내게로 왔다시련에 지친 내게사랑은 평안한 그늘이며나에게 숲이었고강이었고 바다였다사랑의 숲을 거닐면때론 새가되고강줄기를 따라 종이배가 되고바다 가운데 고독한 섬이 었던내 가슴이 순간순간설레임으로 벅차올랐다힘겨운 고비마다기쁨으로 마주하며든든한 사랑으로 채워행복으로 오신 당신그 사랑위에 행복 날개를 달았다.